[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중고차 비수기에도 SUV 인기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12월은 해가 바뀌기 전에 차를 처분하는 경우가 늘어나 매물이 많아지고, 완성차 할인 프로모션이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중고차 수요가 줄어드는 전통적인 중고차 시장 비수기로 알려져 있다. 12월 중고차 시세를 보니 SUV는 상승세다. 반면 하이브리드 모델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몇 개월 지속되던 상승세가 꺾였다. 하이브리드 모델 구매 적기다.8일 엔카닷컴이 공개한 12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12월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전월